SNG

개시추리파2는 각 사건이 끝나면 그 내용에 대해 1차로 출연진이 훈화 말씀하고 2차로 정신과 의사가 훈계하시게 되어있는데 다른 훈계는 다 범죄 행위에 대한 거면서 자살만 범죄도 아닌데 거기 끼어있음

나름 위로인 것처럼 하는데 굉장히 훈계적인 게 의학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얘기보다는 그냥 전달하고 싶은 말만 하는 딱 그 느낌임

하긴 민주국가에서도 자살을 감히 개인이 국가 재산을 손괴한 것처럼 괘씸해 하는 시각이 있는데 사회주의 국가에서 오죽할까 싶음ㅋㅋㅋ 죽을 각오한 인간은 통제를 못하잖아 괜히 탕핑이 소셜미디어 금지 키워드가 된 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