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G

ㄹㅇ 존나 너무해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 심지어 장병이 혐의가 확정된 것도 아닌데 노인네 저렇게 단칼에 죽여도 되냐고... 진주가 자기 탓이라고 막 우는데 나도 너무 슬펐음ㅜㅜㅜㅜㅜㅜㅜㅜㅜ

스승님 사망플래그 세게 세우셔서 곧 가겠구나 했지만은ㅜㅜㅜㅜㅜㅜㅜ 저 당시 소시민들 처지가 어떤지 잘 보임. 마지막에 스승님 노래 진짜 반칙이라고..안 울수가 없다ㅜㅜ 이후에 스승님 이야기 나오는데 열받음.....

나붕도 스승님 돌아가신 장면 멘탈 나갔잖아ㅠ

그러게 저렇게 즉석에서 막 백성을 죽여도 됐었다는 게 참... ㅠㅠ 원작에는 저런 얘기가 전혀 없어서 사부님 돌아가신 거 너무 의외였다 장병의 그 수수하고 소박한 반응이 참 마음이 아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