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년 배문선 엄마도 사실 학대자임

https://sngall.com/articles/99807
2025/03/12 05:17
조회수: 56

방치와 방조도 학대임. 자기 아들이 친척들한테 얼마나 수모를 당하는지 알면서도, 심지어 안위까지 위협 받는데도 나서기 무섭다고 방관한 건 그냥 자기 편하자고 자식이 받는 학대를 방조한 거지. 그 엄마가 의존적이고 소극적인 성격이라는 건 알겠는데, 그건 혼자 그렇게 살 때나 이해받을 수 있는 부분이지 한 사람의 부모가 돼서 그걸 핑계로 학대를 방조한 건 변명의 여지가 없음. 배문선을 낳음으로써 그 집안에서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이득은 취해놓고 거기에 따르는 책임은 다하지 않겠다는 거임?

그 엄마가 나중에 나서준 것에 대해서도 나는 긍정적으로 보지 않음. 아들이 어리고 힘없을 때는 무슨 짓을 당해도 방관하다가 아들이 이제 힘없는 관리가 아닌 부마가 되고, 무려 장공주인 며느리가 적극 호소하니까 그제서야 나서서 증언하고 담판 한 번 지어준 건 칭찬받을 일이 아님. 오히려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어른이라면 누구나 진작 했어야 마땅한 행동을 부모가 돼서 그렇게 뒤늦게, 상황이 편해지니까 그제야 한 것이기에 지탄받아 마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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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code: [534d1] - 2025/03/12 10:21

자기 아들말보다 시애비랑 시동생한테 벌벌 기는것도 좆같음 자기 재산인데 지키지도 못하고.. 학대라기보다 아들에 비해 너무 못난사람같음ㅇㅇ 학대을 할 깜냥도 안되보임 너무 모자란 부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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