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를 위해 태의까지 부르는 건 직권남용 아냐?

https://sngall.com/articles/99309
2025/02/24 07:12
조회수: 53

간혹 황족, 비빈 등이 너무 자비로워서 자기 노비를 위해 태의까지 불러서 치료해줬다는 말이 드라마에 나오는데 태의는 원래 황실과 후궁 일원을 위해 존재하는 거 아냐? 그런데 황족과 비빈이 특별히 총애하는 하인이 있다고 해서 태의까지 불러다 치료하는 건 자비로운 게 아니고 직권 남용 아니야?ㅋㅋㅋ 뭐 황궁의 주인인 황제, 태후, 황후가 그렇게 했을 때는 태의든 누구든 다 자기 사람이니까 재량의 영역이라고 쳐도 보통 황족이나 비빈이 그러는 건 황궁의 인력을 목적에도 안 맞게 부리는 거라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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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code: [12175] - 2025/02/24 12:14

태의가 그렇게 한가한 직업이 아닌데..어느시대인지는 모르지만 정5품 종4품정도라 많아봐야 3~5명밖에 없었을텐데 아무리 비빈보다 직급이 낮아도 의사라 기본적으로 봐야하는 황족이나 왕족이 엄청 많았을거임 근데 부르면 바로 올만큼 한가하다는거 부터가 말도안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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