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령 현렬은 나기 하기요 같은 인간들을 왜 쓰나 했는데 무공을 보니까
21화까지 스포
눈치 없고 말 안 듣고 답답하고...ㅋㅋㅋㅋ 현렬은 대장군 격인데 부장으로 쓸 사람들이 저렇게 없나 싶었음
그런데...
16화 이 장면 보고 할 말이 없어짐
두 사람이 온 게 저렇게 든든할 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생각해 보니까 거란족 소주 부장이면 당연히 초인적으로 잘 싸우겠지 ㅋㅋㅋㅋㅋㅋ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
그리고 21화 이 장면
이건 진짜 기인 열전 수준 아니냐? ㅋㅋㅋㅋ 떨어지려는 사람을 저렇게 잡아버릴 수가 있다니 ㅋㅋㅋㅋㅋㅋ 저 필사적인 붙들고 늘어짐을 보니까 왜 저 사람들이 저 위치에 있는지 확실히 이해 됨 ㅋㅋㅋㅋㅋㅋ
그래 뭐...ㅋㅋㅋㅋㅋㅋㅋ 거란족 부장들이 싸움 잘하고 충직한 게 최고 덕목이지... 다른 걸 뭘 기대하겠어
이 뒤로 저 둘이 속터지게 할 때마다 '저 둘은 무도 특채다'x2 라고 되뇌며 도 닦음
오름비 송위룡 천타오 친샤오슈안
댓글
본업 잘하면 됐지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