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렴옥막 그 멋진 남주를 장신구 가게 앞에서 죽이나 푸게 만들고 싶음?

https://sngall.com/articles/98684
2025/02/02 11:03
조회수: 603

중드에서 남주 서사가 이럴 때가 많은데 도대체 이해를 못 하겠음. 그 엄청난 원한과 복수심을 품고 그 막강한 위치에 오른 남자 주인공을 기껏 설정해 놓고 나중에 가서는 여주랑 시덥잖게 히히덕거리기나 하면서 앞치마 두르고 요리하고 섭남이랑 유치하게 티격대고 장신구 가게 앞에서 죽이나 퍼주고 있는 남주로 전락시켜야 속이 시원함? 이건 뭐 잘나가던 여자 애 낳게 만들어서 집안에 주저앉히고 싶은 남자들의 기형적인 욕망의 반대 버전인가 

그럴 거면 애초에 남주를 그렇게 대단하고 막강한 배경이 있는 남자로 왜 설정하냐고. 그냥 길 가는 평범한 남자 1로 설정하지

 

연자경 류위닝류우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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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code: [d71c5] - 2025/02/02 11:15

그럴거면 차라리 아픈 과거와 고난이 있는 여주 앞에 나타난 사랑 가득한 햇살 남주 이런식으로 설정을 잡지...반대의 경우는 꽤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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