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장사만 할 거면 강렬한 설정을 넣지를 마
가문과 문파가 절멸당한 피맺힌 원한을 품고 매일 밤 원수의 이름을 곱씹으며 20년간 와신상담한 끝에 마침내...! 장사를 하지 좀 말라고... 저건 그냥 낚시 아니냐?
그냥 잠깐 스쳐지나가는 것도 아니고 몇십화 동안 주구장창 장사만 할 거면서 그러려고 그 강렬한 설정을 했단 말이냐고
굳이 굳이 저런 호응도 안되는 설정을 넣는 거 보면 자기들도 장사만 하는 얘기가 재미 없다고 생각하거나 장사만으로는 작품 전체를 제대로 완성할 능력이 없나 본데 그럼 애초에 장사 얘기를 만들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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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설정인데 장사만 열심히 하면 진짜 낚는 거지ㅜㅜ 복수극이든 장사든 극본을 잘 쓸 수 없어서 섞어버린게 맞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