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G

짤보고 생각난건데 가끔 선넘는 장난쳐서 샤오잔 빡치게하는 왕이보 보고싶다


늦게까지 촬영하다가 잠깐 짬 날때, 주고받던 장난 좀 심해져서 이보가 존나세게 퍽 때리면 샤오잔 안그래도 피곤한데 애한테 맞춰서 장난받아주다가 순간적으로 욱해서 정색하고 먹금시작하는거..

그럼 그때부터 이보 안절부절 눈치보기시작함. 자기가 잘못한거 알아서ㅋㅋ 샤오잔 옆에서 똥강아지마냥 풀죽어서 처음엔 자기가 때린곳 슬쩍 쓰다듬다가도 본척도 안하는 쟌거때문에 미안한데 속상하기도하고, 근데 또 아프게 때렸으니 화난거 당연하지ㅠㅠ 피곤할텐데ㅠㅠ 아 나 왜 맨날 이래...이러고 존나 자낮자낮해지는 이보... 사실 쟌거는 굳이 안봐도 옆에서 축 처져서는 손이랑 입술이나 신나게 뜯는거 다 느껴지니까 화는 진작에 풀렸지만 은근 이 반응이 재밌어서 그대로 화난척 표정굳히고 있겠지.
그럼 이보는 약간 울고싶어져서 괜히 치대던것도 멈추고 힝구.. 하고 얌전히 자리나 지키는데 샤오잔이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툭 치면서 입 그만뜯어. 한마디 하면 긴가민가 화 풀렸나....? 눈치만 살필 것임. 샤오잔은 이 애샛기 의식의 흐름이 너무나 투리구슬이라 귀여워 죽겠는데 얼굴에 티 하나도 안내고 아무렇지도않게 가볍게 장난치고, 그럼 이보는 내심 안심해서 다시 표정 풀려서 지만모르는 애교 존나게 부릴것임.
쟌거, 쟌거, 괜히 불러대면서 아주아주 살살 어깨나 툭툭 부딪히겠지. 표정 볼만할거같다ㅋㅋ 여전히 눈치보느라 약간 불쌍한 눈빛인데 다시 장단맞춰주니깐 좋아가지고 입가는 헤실헤실 다 풀려 있음.
그 쪼맨한 얼굴 강아지같이 귀여워서 샤오잔은 그만 못참고 안보이게 엉덩이나 팡팡 두들겨주겠지... 그리고 애땜에 살짝 꼴려버렸기 때문에 밤에 혼좀 내줘야겠다, 속으로 생각하고.




진정령 bts볼때 항상 시작은 샤오잔인데ㅋㅋㅋㅋ가끔 이보가 장난 심하게 받아쳐서 샤오잔이 살짝 하..ㅡㅡ 하는 순간이 보이는 거 같았음




샤오왕 이보텀 샤오잔 왕이보 주먹비

주먹비들...다들 오고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