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G

그그 비하인드였나 남계인본체가 대사실수로 니엄마 남잠..!!해버린 거 있잖아 짤 못찾겠다 그장면 rgrg??? 그거보고 생각났는데

엄마사랑 못받고 염리가 엄마노릇 대신 해주던 애정결핍 무선이+존나 위영처돌이에다가 완전 보호자포지션인 망기 둘이 어쩌다 저런 롤플 하게되는거 보고싶음

당연히 무선이가 시작했겠지머 헌사 이후 망기가 더 연상이 되버렸기도 하고ㅇㅇ
걍 예전에 염리한테 그러했듯이 망기한테 선선이는~~ 선선이 세살~~ 우움...선선이 어쩌고~~이러고 애교부리다가 남잠, 모친이라고 불러봐도 돼? 하고 반 장난 삼아 묻겠지. 남망기는 절대 거절 안함.... 위무선이 아무리 이상한거 하자 해도 망설이긴 하지 거절은 못할듯ㅋㅋㅋ
여튼 그냥 장난이겠지 하고 좀 떨떠름하게 ....응. 이랬는데 무선이가 모친모친~~~존나 아무렇지도 않게 부르면서 아기처럼 품에 파고듦. 망기는 딱히 장단 맞춰주려던건 아닌데 그냥 저도 모르게 머리 쓰담쓰담 해주면서 응, 응 하고 품어 주겠지. 진짜 모친이라도 된 듯이. 그러다가 무선이가 모친, 아선이라고 불러 줘요. 한번만. 뭐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망기 약간 마음아파져서 조금 뜸 들이다가 아선, 하고 나지막하게 불러 줌.

망기 품에 얼굴 묻고 있던 무선이 그걸 듣고 한참 조용함. 그러다가 고개를 슬쩍 들어 망기를 마주보는데 눈이 붉게 충혈되어 있어서 망기 약간 당황해서 안절부절 못함. 왜인지 알것도 같은데 쉽게 한마디 위로를 건네거나 동정하는 태도를 내비치고 싶지도 않았음. 그래서 정말 아이에게 모친이 할 듯 뺨을 살살 쓰다듬어주면 무선이가 자연스럽게 그 따스한 손에 자기 얼굴 부벼오겠지. 망기 그런 무선이 가만히 얼굴 들여다보면서 약간 슬픈 표정이 될거야. 미세한 변화였지만 이제 무선이 눈엔 다 보이겠지. 늘 자기에겐 그랬지만 평소보다 훨씬 부드럽고 온화하게 풀린 얼굴.


무선이는 갑자기 서글프고 불안한 기분이 됨. 자기 삶에서 이런 존재들은 다 일찍 떠나버렸거든. 그래서 조금 급하게 망기 가슴팍 풀어헤치며 모친, 배고파요. 배고파. 이러면서 애처롭게 맨 가슴에 얼굴 비비고 작은 유두를 입에 담고 아기처럼 빨아대겠지.
망기는 존나 당황함 망기 가치관으로는 이게 좀...좀...그래....엄마 찾더니 갑자기 왜..? 그래도 계속 무선이 머리 쓰다듬고 등 토닥여주는건 멈추지 않겠지. 근데 아기처럼 빨다가 점점 노골적인 성적 함의를 담아 애무하듯 혀끝으로 유두를 간질이고 튕기고 한 손으로는 다른 젖꼭지를 돌리고 꼬집으니까 쓰다듬던 손에 힘이 풀리고 절로 헐떡이는 숨이 새는 망기임.
그 와중에도 이 놀이를 멈출 생각이 없는지, 무선이는 망기를 밀어 눕히고 올라타 다리 사이에 자리하면서도 모친, 모친 안으로 들어갈래요. 다시 들어가게 해줘요. 이러면서 옷자락을 헤집고 이미 살짝 젖어든 망기 아래에 급하게 자기걸 박아 넣어버림. 망기 놀라고 아파서 퍼득 떨면서 무선이 목덜미 끌어안는데 그런 망기 빨개진 귓볼 깨물고 핥으면서 거칠게 퍽 퍽 소리나게 추삽질하며 절대 안 떠날거죠, 계속 선선이 옆에 있을거죠? 절대 먼저 사라지지 않을거지, 그치 남잠. 집요하면서도 중얼거리듯 계속 말 거는 무선이 보고싶다.
거친 허릿짓에 신음하다가 결국 흐느끼면서도 응, 응... 안,가... 난, 난 안 가..힉, 아으, 아..!! 무선이가 듣고 싶은 대답 착실하게 해주는 망기...

무선망기 망기텀

+시발 뭐가문젠지 글자가 존나 두꺼운데 어떻게 가늘게하는지를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