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이보등륜 클리셰 삼나더

https://sngall.com/articles/519
2020/11/12 18:33
조회수: 652

다녀왔어요...

......

제가 누굴 만나고 왔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내가 알 필요 있습니까?

알아야죠...등륜씨를 만나고 왔으니까요...

아내의 입에서 룬룬의 이름이 나오자 이보는 몸을 벌떡 일으켰다가 극심한 어지럼증에 몸을 가누지 못하니 아내는 그런 이보를 부축해주면서도 다 죽어가더니 그사람 이름 나오니까 생생해지네 하며 살짝 웃었음.

이보의 아내는 룬룬과 아이에 대해 말해줬고,이보는 당장이라도 룬룬을 잡으러 가기 위해 일어났지만 아내는 지금은 너무 늦었고,아직은 안정이 필요하다,적어도 이틀은 더 충분히 안정을 가진 후에 가도 된다고 했음.

안녕?엄마 있니?

녜!

엄마좀 불러줄래?

녜에!

저위는 커다란 목소리로 엄마를 부르며 집안으로 들어갔고,젖은 손을 닦으며 나온 룬룬은 그대로 마루에 주저 앉았음.룬룬을 찾아온건 다름아닌 이보의 부모님이었음.이보의 어머니는 덜덜 떨고있는 룬룬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저위가 보고있건 말건 룬룬의 뺨을 매섭게 쳤음.

어디서 감히 몰래 애를 낳고 키워?

죄송해요...잘못했어요...

근본없는 것 같으니라고...왜...나중에 애 핑계 대면서 다시 내 아들 만나려고 했어?

아니예요...그런생각 해본적 없어요...정말이예요...

발칙하게 애까지 낳은 널 어떻게 믿어?

흐윽...흡...흑...

아주 가증스럽기 짝이없구나?여보!

이보의 어머니가 제 남편을 부르자 이보의 아버지는 울고있는 룬룬의 옆에 붙어있는 저위를 강제로 안아들자 룬룬은 다급하게 붙잡았고,이보의 아버지는 더러운 손으로 누굴 잡는거냐며 룬룬의 손을 거칠게 떼어놓곤 손수건으로 룬룬의 손이 닿았던 부분을 탈탈 털어내더니 불결하니 버리라며 손수건을 룬룬의 얼굴을 향해 던졌음.

저위를 데려가자 룬룬은 맨발로 마루에서 뛰어내려와 앞을 막았지만 이보의 어머니는 그런 룬룬을 밀어내며 값비싼 가방에서 두툼한 돈뭉치를 꺼내 애 낳아준 값이라며 봉투를 바닥에 던졌음.자꾸만 들러붙어 아이를 돌려달라 했으나 이보의 부모님은 듣는체도 안하고 차에 탔고,룬룬은 차를 두드리며 저위를 불렀음.

저위야!!!저위야!!!

엄마아아아앙!!!!!!!

죽을때까지 나타나지 않을게요!!!제발 아이를 저한테 뺏어가지 말아주세요!!!제발요!!!!

애원하는 룬룬이 우습기라도 하는지 차는 그대로 출발을 했고,룬룬은 저위를 부르며 차를 따라갔지만 룬룬은 작은 돌뿌리에 걸려 구르며 넘어졌음.멀어져 가는 차를 보는 룬룬의 울음소리는 아주 작은마을에 울려퍼졌음.






이보등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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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업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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