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생 다 봤다
오직 로맨스 집중이라 괜찮았던거 같아. 인물들 감정선 엄청 섬세하고 내용이 탄탄하다. 잘만들었음. 개취로 전체평은 평잼이었음. 5화쯤 짧았음 더 좋았을 거 같아ㅋㅋ 넘 길어. 중간에 안 봐도 되겠다하는 장면은 그냥 넘겨버리기도 했어. 백천이가 인간 되고 야화 만났을 때부터 재밌고 그 전엔 평노잼. 소소랑 야화 꽁냥거리는 거 좋고 재밌었다. 슬픈 부분도 좋았고...다시 야화랑 백천이 만났을 때부터 재밌고 둘이 붙어있는 씬은 다 좋았는데 그 외적인 것들이 그냥 볼만한 정도라.....봉구랑 동화제군 나올땐 좀 노잼이라 침상서는 안볼라고ㅜㅜ
백진과 절안 넘나..오래된 부부ㅋㅋㅋㅋ 자란하고 연지 좋았는데 조연이라 별로 안 나온 게 아쉽다. 왜 결혼 안해ㅜㅜㅜㅜㅜㅜ 한 천년 지나서 할 거라 생각할란다. 이경은 그렇게 간 건가? 좀...그래...허무해. 내내 촉촉하다가 갈 때 멋지긴 했는데 죽은 거야 만 거야? 하게 갔네..
아무튼 시작은 20년에 했었는데 드디어 다 봐서 시원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삼생삼세십리도화 줃 양미 조우정
댓글
나랑 비슷하네 백천 소소됐을때 초반부는 재밌는데 뒤로 갈수록 뭔가 스트레스 받고 진도 안나감ㅠㅠ 그리고 둘이 다시 재회했을때 재밌고 그리고 봉구랑 동화제군 초반엔 재밌는데 동화제군 인간 됐을때 봉구 따라가는 에피소드 뭔가 너무 길어ㅠㅠ 복습할때는 30화 즈음부터 백천 야화 중심으로 하게되더라ㅋㅋ
30화쯤부터가 백천이랑 야화 다시 만났을 때였나? 그때부터 다시 재밌더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