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이보등륜 클리셰 어나더

https://sngall.com/articles/501
2020/11/12 18:21
조회수: 622

형 어딨어요...

형이라니?너한테 형이 어딨다고?

농담 할 기분 아니니까 말해요...어딨어...룬거 어딨냐고!!!!

얘!이보야!진정해...진정해!

어딨어...어딨냐고!!!


정신이 들자마자 이보는 부모님에게 룬룬 어디있냐며 난동을 부렸음.이보의 아내는 결혼한지 3년이 됐고,여전히 이보에 대해 아는것보다 모르는게 더 많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본적없는 이보의 모습에 살짝 당황을 하며 그사람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자기가 알아봐주겠다고 했으나 이보는 아내한텐 눈길조차 주지 않았음.

진정제를 맞고나서 좀 진정이 된 이보에게 부모님은 네가 죽을것 같으니까 널 버리고 간거라고 거짓말을 했고,이보는 그럴리가 없다고,형은 절대로 날 버릴 사람에 아니라며 부정을 함.그러나 부모님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를 찾아낼 아들이라는 걸 알기에 이미 결혼한 네가 찾는다 한들 무슨 소용이냐,기억을 잃었다는건 그정도로 중요한 사람이 아닌거라고 함.

이보의 아내는 남편이 결혼전에 어떤일이 있었는지 시부모 몰래 뒷조사를 했고,남편이 그토록 찾는 그 사람과 어떤 관계였는지,남편이 어떠 상태로 자신과 결혼하게 됐는지를 알게됐음.

이보씨...내일 어디 좀 다녀올게요...

마음대로 하세요...

어딜 가는지,누굴 만나는지 궁금하지 않은가보네요...

무슨말을 듣고싶은데요...

아니예요...다녀와서 말할게요...

이보의 아내는 비행기를 타고 제법 멀리 이동을 했음.공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길을 걸으며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도착한 한 작은 바닷가 마을에 오게됐음.몇 없는 사람들에게 또다시 물어보며 찾아간 작은 집...

등륜씨...맞으시죠?

네...그런데 누구...어디서 오셨어요?

안녕하세요...저는...왕이보씨 아내되는 사람이예요...

아내라고 소개를 하자 룬룬은 옷을 쥐고있는 손에 힘이 들어갔음.그리곤 이미 끝난 사이라며 자긴 더이상 엮이고 싶지 않고,지금까지처럼 서로 모르는 사람으로 살테니 그만 가라며 돌아섰음.이보의 아내는 할말이 있다며 룬룬을 붙잡았고,룬룬을 꼭 닮은 아이가 마당으로 나왔음.

이보의 아내가 놀란얼굴로 바라보자 룬룬은 필사적으로 아이를 품에 안아 돌아섰음.이보의 아내는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룬룬에게 한걸음 다가섰고,룬룬은 경계를 함.

저는 당신한테 할말이 있어서 온거예요...

무슨 할말이요?

남편...그러니까 이보씨는 기억을 잃은 상태로 저와 결혼을 했어요...

......

그런데 이보씨는 마치 뭔가를 찾는것 같았어요...뭘 찾는지도 모르면서...

......

그런데 이제보니 그게 당신이었네요...이보씨가 기억을 찾았어요...아버님과 어머님은 당신이 이보씨를 버리고 갔다고 했지만 이보씨는 믿지 않았고요...

왜 저한테 그런말을 하세요?

이보씨는 당신을 찾을거니까요...도망갈지 말지는 그쪽이 선택하는거예요...도망갈거면 제가 도외줄게요...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보씨와 이혼할거예요...저는 껍데기랑 살고싶진 않거든요...

......

오늘 당신을 만났다고 말할거예요...그 이후는 잘 생각 해보세요...

이보의 아내가 돌아가고 룬룬은 이보와의 아이,이보가 며칠을 고민해서 지어준 저위를 끌어안은 상태로 흐느껴 울었음.보고싶어...그런데 보면 안돼...널 살리는 조건으로 널 포기했으니까...
 

 

이보등륜


code: [1d7ae]
목록 Gift

댓글

code: [283ce] - 2020/11/12 18:30

다시봐도 존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 ㅠㅠㅠㅠㅠㅠㅠㅠ룬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perma_link - 삭제 - gift
code: [3c02b] - 2020/11/12 18:32

룬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perma_link - 삭제 - gift
code: [66702] - 2020/11/12 19:22

막줄 진짜 찌찌터진다 터져....따흐흑

-
- perma_link - 삭제 - gift

목록
No 제목 날짜 조회수 추천수
Notice 중어권 연예 갤러리 01-27 56473 211
85784 ❄️메타윈 홍콩 프라다 Reporter Pop-Up Store 행사 05:10 10 1
85783 중드 너무 보니까 국드 사극 보는데 호칭 헷갈리네 04:11 16 1
85782 ❄️🦊이대곤 눈 웃음 사랑스러운 여우같다 존잘 03:16 16 1
85781 송위룡 지큐 MOTY 레드카펫+배 입장 사진 (스탭 계정)🎄 [1]
christmas wreath
03:12 34 3
85780 퓨전도 좋지만 윗전이랑 아예 맞먹지는 않았으면 좋겠음 02:18 19 1
85779 이대곤 화보처럼 매력있는 왕자 분위기 존멋 ㅍ ㅉㅌ 01:17 17 2
85778 C咖 위챗에서 주는 이보 포스터💚 [2]
christmas wreath
01:17 49 6
85777 지큐 웨이보에 올라온 이보 레카짤 [3]
00:33 60 5
85776 부럽다... 일하다가 이보랑 허그도 할 수 있는 삶...🍋🍋 [3] 12-10 64 10
85774 레드미 연구실에 간 이보 영상! [2]
12-10 57 9
85773 지큐 보트이보 새로운 각도의 영상이다 [1]
12-10 61 10
85771 이보 헬렌켈러 이 화보도 까리해 [2]
12-10 60 5
85770 샤넬 다른 교주님 인터뷰에 나오는 이보 이야기! [2]
12-10 68 12
85769 보피셜에 올라온 이보 지큐성전 영상😇😇 [3]
christmas wreath
12-10 77 9
85768 지큐 이보 모자 벗은 거 봐 ㄱㅇㅇ [7]
12-10 103 11
85767 이보 보트탈때 [3]
christmas wreath
12-10 69 6
85766 산동위시 웨이보에 올라온 진우이보 존예 [3] 12-10 73 5
85765 왜 3인칭 단수 TA를 로마자로 쓰지? 12-10 25 1
85764 장링허 질레트 크리스마스 이벤트 메시지🎁
12-10 34 2
85763 🎄홍콩 로즈우드 호텔의 크리스마스 시즌을 즐기는 메타윈 12-10 2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