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이보등륜 클리셰 어나더

https://sngall.com/articles/501
2020/11/12 18:21
조회수: 640

형 어딨어요...

형이라니?너한테 형이 어딨다고?

농담 할 기분 아니니까 말해요...어딨어...룬거 어딨냐고!!!!

얘!이보야!진정해...진정해!

어딨어...어딨냐고!!!


정신이 들자마자 이보는 부모님에게 룬룬 어디있냐며 난동을 부렸음.이보의 아내는 결혼한지 3년이 됐고,여전히 이보에 대해 아는것보다 모르는게 더 많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본적없는 이보의 모습에 살짝 당황을 하며 그사람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자기가 알아봐주겠다고 했으나 이보는 아내한텐 눈길조차 주지 않았음.

진정제를 맞고나서 좀 진정이 된 이보에게 부모님은 네가 죽을것 같으니까 널 버리고 간거라고 거짓말을 했고,이보는 그럴리가 없다고,형은 절대로 날 버릴 사람에 아니라며 부정을 함.그러나 부모님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를 찾아낼 아들이라는 걸 알기에 이미 결혼한 네가 찾는다 한들 무슨 소용이냐,기억을 잃었다는건 그정도로 중요한 사람이 아닌거라고 함.

이보의 아내는 남편이 결혼전에 어떤일이 있었는지 시부모 몰래 뒷조사를 했고,남편이 그토록 찾는 그 사람과 어떤 관계였는지,남편이 어떠 상태로 자신과 결혼하게 됐는지를 알게됐음.

이보씨...내일 어디 좀 다녀올게요...

마음대로 하세요...

어딜 가는지,누굴 만나는지 궁금하지 않은가보네요...

무슨말을 듣고싶은데요...

아니예요...다녀와서 말할게요...

이보의 아내는 비행기를 타고 제법 멀리 이동을 했음.공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길을 걸으며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도착한 한 작은 바닷가 마을에 오게됐음.몇 없는 사람들에게 또다시 물어보며 찾아간 작은 집...

등륜씨...맞으시죠?

네...그런데 누구...어디서 오셨어요?

안녕하세요...저는...왕이보씨 아내되는 사람이예요...

아내라고 소개를 하자 룬룬은 옷을 쥐고있는 손에 힘이 들어갔음.그리곤 이미 끝난 사이라며 자긴 더이상 엮이고 싶지 않고,지금까지처럼 서로 모르는 사람으로 살테니 그만 가라며 돌아섰음.이보의 아내는 할말이 있다며 룬룬을 붙잡았고,룬룬을 꼭 닮은 아이가 마당으로 나왔음.

이보의 아내가 놀란얼굴로 바라보자 룬룬은 필사적으로 아이를 품에 안아 돌아섰음.이보의 아내는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룬룬에게 한걸음 다가섰고,룬룬은 경계를 함.

저는 당신한테 할말이 있어서 온거예요...

무슨 할말이요?

남편...그러니까 이보씨는 기억을 잃은 상태로 저와 결혼을 했어요...

......

그런데 이보씨는 마치 뭔가를 찾는것 같았어요...뭘 찾는지도 모르면서...

......

그런데 이제보니 그게 당신이었네요...이보씨가 기억을 찾았어요...아버님과 어머님은 당신이 이보씨를 버리고 갔다고 했지만 이보씨는 믿지 않았고요...

왜 저한테 그런말을 하세요?

이보씨는 당신을 찾을거니까요...도망갈지 말지는 그쪽이 선택하는거예요...도망갈거면 제가 도외줄게요...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보씨와 이혼할거예요...저는 껍데기랑 살고싶진 않거든요...

......

오늘 당신을 만났다고 말할거예요...그 이후는 잘 생각 해보세요...

이보의 아내가 돌아가고 룬룬은 이보와의 아이,이보가 며칠을 고민해서 지어준 저위를 끌어안은 상태로 흐느껴 울었음.보고싶어...그런데 보면 안돼...널 살리는 조건으로 널 포기했으니까...
 

 

이보등륜


code: [1d7ae]
목록 Gift

댓글

code: [283ce] - 2020/11/12 18:30

다시봐도 존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 ㅠㅠㅠㅠㅠㅠㅠㅠ룬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perma_link - 삭제 - gift
code: [3c02b] - 2020/11/12 18:32

룬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perma_link - 삭제 - gift
code: [66702] - 2020/11/12 19:22

막줄 진짜 찌찌터진다 터져....따흐흑

-
- perma_link - 삭제 - gift

목록
No 제목 날짜 조회수 추천수
Notice 중어권 연예 갤러리 01-27 62359 222
95483 조금맥 장링허 앵두호박 청춘의 여름 12:14 8 1
95482 이보모닝🦁💚 [7] 09:45 29 7
95481 💙망기모닝💙 [4] 08:55 35 6
95480 💚❤왕샤오모닝🦁🐰💘. [6] 06:29 53 7
95479 ㅃ 콧구멍이 열 배로 크면 코가 안 막힐까? [2] 05:36 47 2
95478 ㅍ 햄스터가 젖꼭지 깨묾 04:44 39 2
95477 왕싱위에 티벳 포탈라궁 사진🛕
04:22 50 3
95476 도화년 배문선 연적을 미남계로 꼬시려는 거 아니냐? [1] 03:32 64 3
95475 성의 MAKE UP FOREVER 광군제 예고🤍 02:28 53 2
95474 ㅃㅃ 안경테 부러졌다... 01:35 50 1
95473 잭오랜턴 스티커 바뀐 뒤로 옛날 게 묘하게 이질적인 레어템 된 듯 01:30 61 1
95472 도화년 배문선 분명 원음으로 알았는데 성우 이름이 있길래 10-11 70 1
95471 샤오잔 이 녹음실 짤 첨 본다 [1]
10-11 87 6
95470 샤오잔 너무 속 보이는 거 아니냐 [1]
10-11 91 5
95469 ㅃ 나붕도 샢판다 트로피생겼어 귀엽넼ㅋㅋ [2] 10-11 88 1
95468 장링허 MLB 낙엽 카고 다운 재킷 화보🍂 10-11 64 3
95467 침향여설 당주의 이 대사가 주제 그 자체다 10-11 70 4
95466 이대곤 존잘 똘망하고 조녜 ㅍ ㅉㅌ 10-11 60 2
95465 류위닝 또 웨이보 라방한다 [1] 10-11 77 3
95464 ㅍ 침실 창문에 나무늘보 발톱이 걸쳐있음 [1] 10-11 9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