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요 9화 전까진 위소 엄마도 불쌍했음 (스포)

https://sngall.com/articles/102023
2025/06/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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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그렇게 된 건진 몰라도 자기도 엄연히 위부의 부인인데 권위도 없고 시엄마한테 거의 며느리 취급도 못 받고, 자기도 남편과 아들을 잃었는데 태부인과 위소에 비해 그 비극의 당사자가 아니라 외부인처럼 여겨지는 것 같고, 위소랑도 사이가 얼마나 데면데면했으면 자기 곁에는 딸도 아닌 정초옥 하나밖에 없다고 하겠어 

본인이 먼저 과거에 결정적으로 잘못한 게 있었던 게 아닌 이상 저 상황이 굉장히 힘들고 부당하게 느껴졌겠다고 생각했음

그런데 자기 아들 약물 강간을 사주하는 거 보고 그간 그 모든 사람의 반응이 이해가 됐음. 절대 곁에 둬서는 안 되는 독사 같은 사람이고 엄마가 아니라 철천지 원수 수준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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