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쫓아다니는 금색 파라솔 그냥 의장용 덮개의 개념이구나
이름은 화개(华盖)고 불교에서는 산개(伞盖)라는 표현을 주로 쓰는 듯
사실상 그냥 권력의 상징이고 의장용이지 아무 실용성이 없대
서양에서 저것과 가장 비슷한 물건이 캐노피 혹은 Baldachin인데 그게 이렇게 생김
왕좌용
행렬용
정확한 기원은 찾을 수 없어서 태초에 불교 문화에서는 산개가 실제로 우산 같은 의미로 쓰였는지 모르겠는데 황실의 화개는 이미 상징적 의미만 남았고 그냥 캐노피랑 똑같아졌다고 봐야 될 듯 ㅋㅋㅋ 십자군 행렬의 초대형 십자나 로마제국군의 아퀼라 같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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