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알던 두 사람이 동반 빙의해서 타락하는 내용 보고싶다
원래부터 서로 알던 여주 남주가 둘 다 이야기 속 캐릭터에 빙의 했는데 남주는 황제로 빙의한 거임
처음에는 서로를 알아본 두 사람이 원래 세상의 관계대로 평등하게 지내면서 관계가 원만하게 유지됐지 점점 황제가 그 권력에 물들면서 자기 지위를 이용해서 여주한테 집착하게 되는 거지. 그러면 여주는 방어하기가 어렵고
스탠포드 감옥 실험을 보면 자리가 사람을 잔인하게 만들잖아. 100% 확률로 곧 원래 신분으로 들어갈 걸 알아도 그럴진데 빙의를 한다면 어떨까?
이건 남주가 연하면 더 재밌을 것 같음. 원래 그렇게 위협으로 여기지조차 못했던 존재가 점점 위협적인 남자로 변모해 가는 모습이 관건이라서
근데 진짜 이런 작품 어디없나ㅋㅋㅋ 각종 빙의물 넘치는 중국에 이런 거 하나쯤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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