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G

난 그거 볼 때마다 나 같으면 현지의 새로운 풍속을 체험해보는 게 너무 좋아서 고향 음식을 갖다줘도 고생했다는 의미에서 감동 받기는 해도 실용성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 함...ㅋㅋㅋㅋ 나는 어느 나라 음식이든지 입에 맞는 게 있어서 굳이 그렇게 유럽 여행까지 가서 한식당 가는 것마냥 하고 싶지 않을 것 같음 ㅋㅋㅋㅋ 현지 식당 탐방 중인데 굳이 누구 캐리어에서 비행기 타고 온 김치 먹고 싶지 않은 것처럼

그리고 음식만 그런 게 아니라 옷이나 건축, 가구 등도 꼭 남주가 고향 거를 구해다 주면서 성의를 보여주는 걸로 나오는데 나 같으면 고마워하면서 받은 다음 그 사람이 돌아서자마자 바로 다시 현지 거 체험할듯 ㅋㅋㅋㅋ

다만 본인이나 현지인이 직접 배워서 해주는 거라면 그건 문화 교류의 측면이 있기 때문에 신나고 좋을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