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G

와 진짜 고전 홍콩 영화 같은 느낌을 엄청 살렸네 ㅋㅋㅋ 고전적인 호연지기의 낭만성이랄까 그런 게 느껴져 

지금까지 사조영웅전이 수차례 영상화 됐지만 좀처럼 메인으로 다루지 않았던 부분의 이야기를 이번에 영화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 

여기서는 곽정이 초원과 중원의 이중적인 정체성을 가진 사람인 게 더 잘 표현되는 듯

원래 작품이 다 그렇겠지만 사조영웅전은 유독 아예 그 세상 속에 들어가서 그 인물로 한참 살다 나온 느낌이 강한 것 같아 

딱 세계관이 완전히 구현된 느낌이야 

전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