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렴옥막의 보석 '서서'

https://sngall.com/articles/98257
2025/01/19 19:52
조회수: 635

원어로 瑟瑟라고 쓰는데 당나라 무렵에 유행했던 사산 제국(페르시아)의 푸른 보석을 뜻한다고 함. 그런데 문제는 저게 정확히 무슨 보석인지 아직 아무도 모른다는 거임 

라피스 라줄리(청금석), 터키석, 심지어는 사파이어라는 가설이 있는데 사파이어는 당시에 너무 드물어서 장부에 기록된 시세로는 도저히 거래가 불가능했을 거라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고 있대 

그러면 뭐 대충 청금석이나 터키석이라고 봐야 될 듯함

 

주렴옥막에서는 이렇게 표현했는데 저게 가열 안 해서 탁해 보이는 중세 사파이어라는 설정인지 아니면 아예 가상의 보석으로 설정한 건지 모르겠더라 ㅋㅋㅋ 가열 안 한 사파이어 치고도 좀 색이 옅은 게 약간 탄자나이트 느낌이야 ㅋㅋㅋ (진짜 탄자나이트일 리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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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code: [8f515] - 2025/01/19 21:03

중국어로 푸른 보석이면 파란색뿐만아니라 청록색이랑 녹색도 범위 안에 들어가니까.. 나는 청녹색 에메랄드가 아니었을까 궁예해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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