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렴옥막 단오는 마음 둘 곳이 없어서인지 쉽게 애착을 느끼는듯

https://sngall.com/articles/97380
2024/12/18 22:42
조회수: 661

자기한테 큰 애정도 없고 탈출에도 시큰둥한 라라를 같이 빼내려고 그렇게 목숨 걸고 

그 전까지 그렇게 증오했던 팔부인이 자기 엄마라는 걸 알게 되자마자 바로 애틋하게 느끼면서 두고 가느니 죽으려고 하고 

하미도 탈출한 뒤까지 계속 친동생처럼 모든 곳에 달고 다니면서 책임짐

그렇게 해방이라는 한 가지 목표만 보고 나아가는 사람 치고는 참 의외의 행동 같은데 또 실제로 그렇게 인간 이하의 상황에 갇혀서 노동하는 사람들은 엄청 끈끈한 동료애를 추구하면서 거기서 유일한 삶의 의미를 느끼기도 한다고 하니 어떻게 보면 현실적인 것 같기도 해 

 

조로사 


code: [037f1]
목록 Gift

댓글


목록
No 제목 날짜 조회수 추천수
Notice 중어권 연예 갤러리 01-27 76494 225
97501 💚❤왕샤오모닝🦁🐰💘. [6]
12-24 878 7
97500 이보모닝🦁💚 [7]
12-24 834 8
97499 송위룡 존잘짤 뜰 때마다 오름비들이 루브르 연락한다는 거 [1]
12-24 870 4
97498 ㅃ 장 보러 가서 계속 동선 겹치는 것도 운명 같다
12-24 730 0
97497 동궁 황제 배우는 사조영웅전1994의 양강이었음 [1]
12-24 804 3
97496 유가령의 크리스마스 준비🎄🐶
12-24 754 4
97495 성의 Curel 크리스마스, 새해🎄🏮
12-23 757 3
97494 ㅃ 슈가글라이더 와이프 끌어안고 티비 보는 남편 같다 12-23 694 2
97493 장야 부자 배우는 의천도룡기1978(TVB판)의 장무기였음 [1]
12-23 839 4
97492 ㅃ 친칠라 커플 염장질러져 죽으라고 하고 있는 것 같다 [1]
12-23 840 1
97491 류위닝 북경위시 과년지야 참석
12-23 648 3
97490 이대곤 뉴짤! 존잘 멋지다 스타일 조녜 ㅍ 12-23 847 2
97489 ㅃ 슈가글라이더 마누라 배때기로 얼굴 닦기 12-23 689 2
97488 위티비 1년권 끊으면 린이 쿠알라룸푸르 팬미팅 티켓 그냥 주는 거? 12-23 754 2
97487 샤오잔 사조영웅전 협지대자 곽정의 협의도 [2]
12-23 874 7
97486 등륙소년 주즈신 잘생겼다 [1]
12-23 780 3
97485 독서하는 메타윈📙🤍
12-23 735 4
97484 사조영웅전 협지대자 공식 캐스팅 보니까 잘못 알았던 거 많네
12-23 808 6
97483 사조영웅전 협지대자 예고+포스터 [1]
12-23 981 8
97482 ㅃ 이케아 사물함에 왜 한자가 있지 [2]
12-23 103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