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쯔 연기 진심을 다해 열심히 한다고 느끼지만 내가 공감가지는 않아

https://sngall.com/articles/96814
2024/11/27 01:18
조회수: 897

양쯔의 연기를 향한 진심과 열정은 작품을 볼 때마다 느껴짐. 하지만 나는 섬세하고 미묘하게 빌드업 된 감정선이 있어야 그 뒤의 격정에 공감이 됨

내가 느끼기에 양쯔 연기는 조용히 길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옆 사람이 으아아아!!!!!!!!!!!!!!!!!!!!!!!!! 하면서 가슴을 부여잡고 바닥에 누워서 프로펠러처럼 100번 회전하는 걸 본 기분임. 그걸 보면 "아니 세상에;;; 저게 뭔일이래 ㄷㄷ" 이렇게 되잖아. 같이 슬퍼서 울기 보다는 당황해서 어찌 도와줘야 될지를 모르겠는 기분. 보고 있으면 걱정스럽고 안타깝긴 한데 그게 내가 절절히 공감할 수 있는 아픔이라서 안타까운 게 아니라 오히려 내가 전혀 공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난리통이라 안타까운 그런 느낌이야

하지만 때로는 아주 심금을 울리는 그런 장면도 있기도 함. 단지 그런 공감이 쭉 이어지지 않고 특정한 장면에서만 간혹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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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code: [0df47] - 2024/11/27 06:13

양쯔는 연기력이 문제가 아님.. 선택하는 작품이 문제지ㅋㅋ 어떻게 그런것만 골라할까 싶을정도ㅋㅋㅋ 고장극은 양쯔나오면 대충 어떤내용일지 짐작이 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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