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사 정작 행복한 건 첩들이야 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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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23:39
조회수: 758

창현의 비빈들이 그나마 여기 나오는 여자들 중 제일 속 편하고 무탈하게 삶ㅋㅋㅋ 그렇게나 원했던 정실 자리에 올라간 진영형열은 미치기 일보 직전이고 '유일한 여자'가 되는 것을 배우자 선택의 제1기준으로 삼았던 소요는 도산경 때문에 그 오랜 세월 마음 고생하고 영혼이 너덜너덜해졌음 ㅋㅋㅋ 그런 극단적인 방법으로 도산 장주의 정실 부인이 된 방풍의영도 남편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 증오하고 불행해 함. 도산후 부인은 뭐...ㅋㅋㅋ 박복함 1위급이고

보니까 여기는 무조건 결혼해야 되는 세계관도 아니던데 차라리 혼자 살면 몰라도 정실로 결혼하는 걸 너무 목표로 삼고 다른 기준을 타협하려 드니까 불행하게 되는 듯 ㅋㅋㅋ 도산후 부인은 그냥 봉변당한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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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code: [8e536] - 2024/11/14 09:49

솔직히 난 아직도 왕이라서 첩 여럿 두는거 보기 힘듬 차라리 소요가 왕하고 창현이랑 도산경, 방풍패, 적수풍룡을 첩으로 두는게 제일 해피엔딩 아니엇을까 싶고 그럼..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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