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사 장완이랑 양쯔 연기 좀 난해하다고 느꼈어

https://sngall.com/articles/96340
2024/11/10 13:59
조회수: 761

잘한다 못한다, 좋다 나쁘다의 문제가 아니고 진짜로 말 그대로 난해하다고 느낌 

연기를 보면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캐릭터의 감정의 흐름이 읽혀야 되잖아. 근데 두 사람의 연기를 보면서는 때때로 캐릭터의 감정선을 이해하기 어려웠음. 가장 그렇게 느껴지는 부분이 감정 폭발씬인데 둘다 왜 그렇게 확 폭발적으로 격앙되는지 그 포인트를 못 잡겠음. 특히 창현은 적당히 말하다가 갑자기 폭발하면서 소리 지르는 장면이 워낙 많아서 저런 난해함을 많이 느낌. 근데 장완이 연기는 처음 봤지만 양쯔는 침향여설에서도 봤는데 그때는 저런 느낌을 못 받았거든. 그걸로 봐서 디렉팅이 그랬을 가능성도 있어 보임. 그게 아니더라도 배우는 그 앞의 미묘한 빌드업을 연기했는데 그걸 촬영이나 편집이 제대로 담지 못했으면 미세한 차이로도 갑자기 폭발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꼭 배우들 연기 때문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근데 아무튼 두 사람이 제일 중요한 주인공인데 폭발씬마다 어리둥절함을 느끼게 되니까 좀 이입하기가 힘듦 ㅋㅋㅋ 시청자가 몰입하기도 전에 다들 너무 심하게 흥분을 하는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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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code: [2561b] - 2024/11/10 14:12

내가설렁설렁봐서 놓친건줄알았엌ㅋㅋㅋ원래 갑자기 화내는거 맞구나ㅋㅋㅋ 보는내내 왜저렇게 화가 났을까 내가 뭘 놓쳤나 왜자꾸 나를 따돌리고 자기들끼리 스토리진행하는건갘ㅋㅋㅋ 그런느낌이었는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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