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사 시즌1까진 남자들한테 더 화나고 소요한테는 안타까워서 화났음

https://sngall.com/articles/96303
2024/11/09 03:07
조회수: 720

시즌1까지는 남자들 때문에 개빡쳤고 소요를 보면서는 "남자들이 저러는데 왜 속 시원히 떠나거나 갚아주질 못해 ㅠㅠ 그러니까 이렇게 가슴 아픈 일을 당하잖아 ㅠㅠ" 이런 안타까움에 가까운 분노를 느꼈음 

근데 시즌2가 되니까 소요가 답답한 정도를 넘어서... 본인이 진정으로 그런 고난을 원하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의 행보를 많이 보이면서 이제는 나를 더 화나게 하는 게 저 남캐들인지 아니면 소요인지 모르게 돼버림ㅋㅋㅋㅠㅠ 그러니까 보기가 힘들어짐. 장상사는 소요가 주인공인 작품이니까 소요의 희노애락에 공감이 돼야 되는데 전혀 공감이 안 된다고... 분노만 된다고 


code: [8f18b]
목록 Gift

댓글

code: [b1e86] - 2024/11/09 07:51

계속 소요야 도망가 다 미친놈이야 하면서 봤는데 갈수록 소요 얘가 그런걸 좋아하는건가 싶더라 줏대도 없고 답답함

답글
permalink 삭제 gift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