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년 장공주가 남첩 둔 거 너무 좋다
심지어 같은 집에 데려와서 살고 부마한테 앞으로 이 사람은 우리 집에 머물 거라면서 인사까지 시킴ㅋㅋ
그 남첩이 원래는 경성 최고 공자였는데 나중에 정치판에 휘말려서 죄인이 된 거라 전에는 오히려 지금 부마보다 더 높은 부마 후보였고 교양있고 잘생겼고 완벽함ㅋㅋㅋㅋ
그러니까 부마가 질투해서 코옆이 푸들푸들 떨리고 그 남자에 대해 험담하고 싶은 욕구를 도저히 참지 못함ㅋㅋㅋ
근데 사실 저 지경의 발단은 부마 때문이라는 거ㅋㅋㅋ 부마가 먼저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있다가 구하려고 나섰기 때문에 공주가 앞으로 아예 명목상만 부부로 살자고 하면서 자기도 다른 남자를 품겠다고 한 거임ㅋㅋㅋ 그렇게 안 하면 아예 이혼하겠다고 조건을 거니까 부마도 승복했고. 아주 속이 다 시원하네 ㅋㅋㅋ
조금맥 천허이 장링허장릉혁
댓글
멋지다ㅋㅋㅋ 고전에도 그런 설정이 다 나오는구나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