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조궤사록은 뒤로 가면서 더 재밌긴 하다
아직 반도 못 보긴 했는데 초반엔 그냥 그랬거든. 재미없는 건 아닌데 막 집중은 안 돼서.. 이런 걸 꿀노잼이라 하나? 그래서 하차할까 고민 하다가 재작년부터 보려 했던 거고, 재미가 아예 없는 건 아니라 더 봤는데 소무명하고 노릉풍 같이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재밌다.
처음 장안 홍차 이야기가 길어서 내 생각과 달리 에피형이 아니라 한가지 이야기를 푸는 그런 건가 했는데 에피형 맞더라고ㅋㅋ 한가지 사건에 한 3,4회정도... 뭔가 막 되게 치밀하고 그런 느낌은 아닌데 재밌긴 해. 노릉풍 점점 화가 없어지고 능글 맞아지고 있기도 함ㅋㅋㅋㅋ
배희군은 넘 철없이 나와서 별로였는데 좀 지나니 민폐캐도 아니고 똑똑하네. 럽라 있는 거 안 좋아하지만 캐릭터가 좋고 조절만 잘하면 괜찮으니 이대로 유지되길..원래 둘이 이루어진 거보다 그전이 더 재밌거든요. 그리고 볼때마다 ㅈㄱㅁ+ㄷㅅㅇ 얼굴이 보임..나만 그런가ㅋㅋ
양욱문 양지강 곡사문 줃
댓글
나는 처음부터 재밌게 봤는데도 갈수록 더 재밌어지는 느낌ㅋㅋㅋㅋ 노릉풍 갈수록 화가 없어진다는 거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