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낙양 40화에서 유람을 떠난 백리홍의 보고 싶다(ㅅㅍㅈㅇ)

https://sngall.com/articles/80044
2023/07/03 18:35
조회수: 903

풍기낙양 39화에서 기껏 받은(그래도 황제가 주는 거라 받기는 했다) 벼슬을 다시 내던지고 사표를 낸 백수홍의는 유연이와 함께 유랑을 떠나려고 함. 나름 신도에서 가장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걱정되는 마음 반,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 반으로 병촉이한테도 권했지만 병촉이는 분위기 파악을 잘 하는 사회성 만렙의 병촉이라 부부끼리 가는 여행에 자기가 끼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거절함.

 

그리고 그렇게 하찮은 두 소동물 부부 백리홍의와 유연이는 여행을 떠나는데

 

중간에 산적을 만나게 되고 홍의는 하찮은 무력으로 어떻게든 유연이를 근처로 대피시키고 자신이 미끼가 되고...

다행히 인간미 넘치는(?) 산적들이 홍의의 돈과 비싸보이는 옷과 장식품만 뺐고 목숨은 살려서 산에 버려둠

 

홍의는 어떻게든 유연이를 찾으려고 하지만 하찮은 집냥이 백리홍의라 당연히 무리임...

 

이렇게 갑자기 빈털터리가 된 가난홍의의 대모험 보고 싶다...

풍기낙양 번외편으로 보고 싶어

 

마지막에는 꼬질홍의가 되어 겨우 유연이를 만난 다음에 허겁지겁 유연이가 끓인 후라탕도 맛있게 허겁지겁 먹는 걸로 엔딩이었으면 좋겠다(너무 굶어서 어떤 요리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된 (전)신도 미식가 백리홍의)


code: [67299]
목록 Gift

댓글

code: [2332a] - 2023/07/03 19:12

너무 굶어서 ㅋㅋㅋㅋㅋㅋㅋ좀더 인간적인 미식가가 되어버린 홍의냐곸ㅋㅋㅜㅠㅜ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permalink 삭제 gift
code: [16972] - 2023/07/03 23:06

(전)신도 미식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의랑 류연이 유랑기 진심 번외로 보고싶음ㅠㅠㅠㅠㅠ

답글
permalink 삭제 gift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