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 조려영 보그필름 안녕, 안녕 영자막

https://sngall.com/articles/64230
2022/10/28 14:15
조회수: 821

너무 좋아서 물구나무 서고싶다 ㅠㅠ

여기서 두 사람 다 연기 너무 잘했고 목소리도 너무 좋아 ㅠㅠ

ㅅㅍㅈㅇ

처음에 린인이 하루하루 단조롭게 살아가며 아무 의미도 못 느꼈던 삶이 너무 잘 표현돼서 공감이 갔음

그 후 AI와 교감하면서 활력을 얻을 때는 훈훈하면서도 또 AI라는 한계 때문에 허무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됐음

그러다 둘이 마침내 정신 속 클럽에서 만났을 때, AI의 꿈 얘기를 들을 때는 너무 설레고 왜 둘이 함께할 수 없는 건가 싶었는데 엔딩에서 둘이 몸을 바꿔가며 함께하기로 한 것 같아서 좋았음

비록 둘이 동시에 육체적으로 한 자리에 존재하는 건 불가능하겠지만 세상 누구보다 큰 교감으로 거의 하나의 존재가 된 것 같아서...

나중에 AI가 자기를 위한 인공몸?을 갖게 돼서 둘이 물리적으로 마주하는 순간이 오길 바라


code: [57095]
목록 Gift

댓글

code: [e237b] - 2022/10/29 19:21

오 ㅋㅁㅋㅁ!!!!

답글
permalink 삭제 gift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