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는 결단을 내립니다

https://sngall.com/articles/61978
2022/09/29 23:28
조회수: 287

https://sngall.com/articles/61812 집회

 

마법소녀 집회에 다녀온 이후로 연한은 몸을 사리게 됐음.아니 요즘 애들이 진짜 무섭다니까?만약에 내가 악의 조직 간부랑 연애하는거 알려지면 그 어린것들이 어떻게 나올지 몰라...조낸 무서워...

"나 마법소녀 그만 할까봐..."

"마법소녀가 그렇게 쉽게 그만 둘 수 있는거였어?그럼 나 할래!"

"왕서봉 미친..."

"마법소녀를 왜 그만 두려고?"

연한은 한숨을 푸욱 내쉬며 마법소녀 집회에서 있던 일을 말했음.어리디 어린 마법소녀들에게 들킬 위기에 처해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룬네는 재밌는지 아예 바닥까지 구르며 웃기 바빴음.누군 심각해 죽겠는데 처 웃기나 하는 혈육들 때문에 빡친 연한은 괜히 말했다며 자리를 털고 일어났음.

"진우씨 우리 여기가서 밥 먹을래?"

"거리가 얼마나 되는거지?"

"얼마 안걸려~그냥 다리 하나만 건너면 돼~"

말로만 들으면 매우 가까운 거리지만 지금은 한탕 퇴근러쉬 중이었음.다리 하나 건너려면 아마 한시간은 걸릴듯 했음.진우는 그냥 가까운 곳에서 먹는게 낫지 않을까 했지만 연한이가 너무 가고싶어해서 가자고 했음.자기야 운전 부탁해용~연한은 진우에게 차키를 쥐어줬음.

밥 한끼 먹으려고 다리를 건너 다른 동네로 넘어온 진우는 연한이가 가고싶은 식당으로 가는데 이 구역 마법소녀인지 마법소녀가 잔바리들이랑 싸우고 있었음.연한은 저 어린것이 참 열심히도 한다며 역시 어리니까 체력 빵빵한것좀 보라고 혀를 내둘렀음.

"차가 드럽게 막히네..."

"퇴근시간 이잖아."

"자기야...나 마법소녀 이제 그만할까?"

"그만 두고싶은가?"

"아니 뭐 자기도 이제 악당도 아니고...내가 뭐 정의로운 사람도 아니고...이 나이에 마법소녀는 좀 아니잖아?이 나이에 소녀라니...저런게 소녀지..."

"......"

"어우 저 기집애 쌩쌩한거 보게?역시 어린게 최고야."

퇴근시간대에 겹쳐 꽉 막힌 도로에 오도가도 못하는 진우와 연한은 차안에서 잔바리들을 당차게 물리치며 싸우는 어린 마법소녀를 구경했음.꽉 막혔던 차가 슬금슬금 다시 움직여지자 연한은 베고파서 아사하기 직전이라고 주린 배를 움켜 잡았음.

"자기야..."

"응."

"배고파 죽을거 같아...굶어 죽으면 억울할거 같아."

"......"

"배고파 죽기전에 자기랑 섹스를 해야 할텐데..."

"...크흡!큭!콜록!"

사레에 걸린 진우가 얼굴이 벌겋게 되도록 기침을 하자 연한은 우리의 첫 섹스가 카섹스가 되고싶진 않으니 진정 하라며 등을 두드려줬음.겨우 진정을 한 진우는 굼벵이처럼 움직이는 차를 운전 하는데 잔바리들이랑 싸우던 마법소녀가 눈도 좋은지 차에 있는 진우랑 연한이를 봤음.

"언니!"

"아익!!!!!씨발 놀래라!!!"

"언니 지금...욕 한거에요?마법소녀인데 그런 상스러운 욕을?"

"네가 내 나이 되봐라...욕 없인 이 험한 세상을 살 수 없단다..."

연한은 이 순수하고 정의로운 마법소녀가 그냥 갔으면 좋겠음.얘...너 하는 일 마저 해야하지 않겠니...언니는 지금 데이트 중이란다...에휴 작게 한숨을 내쉰 연한은 자길 알아보는것 같은 잔바리에 얼굴을 가렸음.아 저새끼 내 나와바리에 자주 오던 새낀데?

"어?어라?"

"자기야 얼굴!얼굴 가려 얼굴!"

"어어?맞는거 같은데?"

"맞긴 뭐가 맞아?!평범한 시민이 너따위를 알것 같아?!"

"아니아니 저 차에 있는 남자 분명히 내가 아는 그분이랑 닮았는데?!"

아오 저 잔바리 새끼...연한은 차창을 살짝 내려 우리 자기는 아주 선량한 시민이라 악당을 무서워 하니 동생이 얼른 물리쳐 달라 했고,마법소녀는 눈을 반짝이며 자기만 믿으라고 함.그래 너만 믿는다 소녀야.타이밍 좋게도 이젠 신호가 뚫렸는지 차는 빠르게 나아갔고,사이드 미러로 보니 잔바리는 마법소녀에게 붙잡혀 있었음.

"힘들게 온 보람이 있네...맛있다 그치?"

"응."

"우리 이거 빨리 먹고 이 바닥 뜨자.또 마주칠까 쫄려서 못살겠어."

"그래."

진우와 연한은 굶주린 배를 채우고 식당에서 나와 차에 타려는데 아까 그 마법소녀가 교복을 입고 발랄하게 걸어오고 있었음.참 좋을때다...나 저만했을때 어땠더라...연한이 고등학생때 남친 못 사귀어서 환장하던 때였음.

"언니!또 만났네요?!"

"으응...악당은 잘 물리쳤니?"

"네!그보다 저 엄청난 정보를 얻었어요!"

"무슨...정보?"

"아까 그 악당이 말해준건데요...마법소녀랑 사귄다는 그 악의 조직은 은퇴를 했대요!"

"그,그래?"

연한은 슬쩍 진우를 봤고,진우는 표정만은 변화가 없는데 침을 삼키는 것이 긴장을 한것 같았음.얘 소녀야 너 이제 집에 가렴.엄빠가 걱정하시겠다.연한은 소녀의 등을 떠밀어 내고 얼른 차에 탔음.아무래도 안되겠어.

"자기야."

"응."

"집 가기전에 모텔 고."

"어딜 가자고?"

"모텔.나 오늘부로...처녀 버린다."

내가 나이가 있지 언제까지 처녀를 지켜가며 마법소녀짓을 해야 돼?연한은 핸드폰을 꺼내 방 하나를 예약했음.자기야 오늘 아싸리 화끈하게 시간을 보내자!

"뀨?!!뀨?!!"

"뀨 왜그래?"

"온다!촉이 왔다 뀨!!!"

"촉이 와?"

뀨는 차마 룬룬에게 네 딸이 지금 순결을 잃기 직전이라고 말을 할 수 없었음.뀨는 지금 아주 큰 고민에 빠졌음.연한의 순결을 잃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찾아가서 방해를 해야할지,아니면 연한의 순결을 잃게 해야할지...솔직히 방해하면 연한이한테 무슨짓을 당할지 몰라서 조금 망설이고 있음.이를 어떡하면 좋지 뀨?

"뀨.도와줘서 고마워?"

"...뀨우..."

룬룬의 미소에 뀨는 연한이의 순결따윈 까마득히 잊고 룬룬을 도와 더욱 더 열심히 식탁을 치워줬음.마법소녀를 지켜야 할 마법요정은 마법소녀와 계약이 끊길 판인데 사랑하는 룬룬에게 한눈을 팔고있음.

 

 

이보등륜 진우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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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code: [0b925] - 2022/09/29 23:47
뀨뀨 거리는거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어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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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9b1b8] - 2022/09/30 01:51
끀ㅋㅋㅋㅋㅋㅋ없어지는거 아니냐고ㅠㅠㅠㅠㅠ어케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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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ffd6c] - 2022/09/30 01:51
ㅅㅂ 마왕 딸 답게 화끈하네요 ㅋㅋㅋㅋ 어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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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1bce9] - 2022/09/30 01:53
근데 연한이 말도 일리가 있엌ㅋㅋㅋㅋㅋ존낰ㅋㅋㅋㅋㅋ미친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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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cb513] - 2022/09/30 01:55
솔직히 방해하면 연한이한테 무슨짓을 당할지 몰라서 조금 망설이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끼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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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2149f] - 2022/09/30 01:56
뀨ㅠㅠㅠㅠㅠㅠㅠ저러다 계약 끝나면 뀨도 못보는거 아니냐고ㅠㅠㅠㅠㅠㅠ하지만 연한이 응원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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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606f0] - 2022/09/30 01:57
아니 서봉이는 왜 탐내는거죠....?🤔🤔🤔 미친ㅋㅋㅋㅋㅋㅋㅋ어나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 아다 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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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4bafa] - 2022/09/30 02:07
ㅅㅂㅋㅋㅋㅋㅋㅋㅋ졸라 거침없는 마법소녘ㅋㅋㅋㅋ잘될깤ㅋㅋㅋㅋ어나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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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9df61] - 2022/09/30 02:13
사랑에 약한 뀨 ㅋㅋ 졸라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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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a1660] - 2022/09/30 13:57
모텔 고!!!!!!!!!!!! 붕키 팬티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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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a2e26] - 2022/10/02 23:09
요즘애들 참 킹받넼ㅋㅋㅋ모텔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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