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괜찮다고~

https://sngall.com/articles/42002
2021/10/20 14:50
363 조회수

https://sngall.com/articles/41915 서오의 사과

 

 

 

"그러니까 가도 된다니까?"

"내가 어떻게 가..."

"오빠가 지금 내 다리 걱정할때야?"

"그럼 뭘 걱정해야 하는데?"

"경기!경기를 걱정해야지!빨리 가!"

다리에 붕대를 두른 연한이 빨리 가라고 하자 사윤은 샹콩에게 여긴 자기가 있을거니까 걱정하지 말고 가보시라고 하기에 샹콩은 마지못해 알겠다고,무슨일 생기면 바로 전화 해주라며 입원실에서 나올 수 밖에 없었음.

남자문제로 싸운건 싸운거고,연한이가 다친건 다친거였기에 아무리 싸웠다고 해도 여자친구가 다쳤다는데 걱정을 안 할 수가 없었고,다리에 무거운게 달린것처럼 걷는게 뎌뎠음.엘리베이터에 탄 샹콩은 닫히는 문 틈으로 지나가는 남자를 봤음.저 남잔 빵집에서 본...그 문신허세충 아닌가?샹콩은 닫히는 문을 다시 열어 내려 뒤를 따라가보니 그 남자가 연한의 입원실로 들어갔음.누군데 앞을 지키는 경호원이 인사를 하고 문을 열어줘?

"뭐야...멀쩡하네~"

"장난하냐?환자 앞에서 말 고따위로 할래?"

"그래~그건 아니다~연한이 피 진짜많이 났어~"

"흉터 안남는데?"

"일부러 성형외과 의사가 봉합 해줬는데 그래도 완벽하게는 흉터가 사라지는건 아니라고 그러더라..."

"다리부심 쩔었는데 이젠 짧은거 못입겠다?"

"나 문신할까?"

"어~나처럼 아빠한테 존나 깨지고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

문앞을 지키고 있는 경호원은 문에 귀를 바짝 대고 안에서 하는 대화를 엿듣는 샹콩을 이상하게 쳐다보고 있음.낄낄 거리던 서봉은 멀쩡한거 확인했으니 간다고 했고,연한은 빨리 꺼지라고 함.문이 옆으로 밀리며 열리자 엉거주춤하게 서있던 샹콩과 그런 샹콩을 보는 서봉이 마주쳤음.

"너...맞지?그 빵집 쭉정이!"

"쭉정이?!내가 쭉정이면 넌 문신허세충이라고!"

샹콩과 서봉이 서로를 노려보자 사윤은 둘이 아는사이냐고 물었고,연한은 쭉정이?문신허세충?하다가 빵집에서 일어났던 일을 들었던게 떠올랐음.상종못할 미친 개새끼가 우리집 근육돼지였고,쭉정이가 내 남친이였네...

"인사해...내 남친 지샹콩이야...직업은 프로게이머고 게임 종목은...쿼쿼?뭐 그거래..."

"쿼쿼 아니고 아이퀀커..."

"이쪽은 둘째오빠보다 7분 늦게 태어난 셋째오빠 왕서봉이야...직업은 아이스하키 국대고 꼴에 주장이야..."

"야 쥐똥..."

"왜 근육돼지야..."

"이 오래비는 지샹콩인지 완두콩인지 모를 이 쭉정이 새끼는 용납못한다?"

"지랄이 납셨네...네가 용납 못하면 어쩔건데?"

연한이 침대에 걸터앉은 채 발로 서봉의 옆구리를 차버리자 서봉은 연한의 발목을 잡아 발바닥을 간질간질 거렸고,연한은 뒤로 발라당 누워 깍깍 거리며 몸부림까지 치며 웃어버림.이렇게 보니 둘이 정말 닮긴 닮았구나...하오저위 하고도 닮았는데 왜 남매라는 생각을 못했을까?왜 빵집에서 그런짓을 했을까...샹콩은 깊은 한숨을 내쉬었음.

사윤은 연한이 이제 쉬어야 하니 둘다 나가라고 했음.서봉이 먼저 샹콩을 흘겨보며 나가자 경호원 두명이 서봉에게 깍듯이 인사를 했고,샹콩도 연한에게 푹 쉬라며 입원실 밖으로 나왔음.

"쭉정이..."

"지샹콩 입니다."

"그래 완두콩...감히 나한테 문신충,허세충이라고 했겠다?"

"먼저 무례하게 군건 그쪽인데요?"

"그쪽?그쪼옥~?나 연한이 오빤데?어?나 왕연한 오빠다?"

"......"

"난 진우한테 전화나 해봐야겠다~"

서봉이 악랄하게 웃으며 가버리자 샹콩은 방금 전까지 잊고있던 진우의 존재를 다시 떠올리게 됐음.순간적으로 울컥했지만...그래,내가 언제까지 그 사람때문에 자신감을 잃을 수 없어...샹콩은 마음을 단단히 먹었음.

피닉스로 다시 온 샹콩은 전 경기를 아주 무참하게 패배를 했기에 아무것도 안하고 손놓고 있는 팀들을 불러 경기를 말아먹은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하고나서 전략을 새롭게 짜보겠다 했고,오히려 샹콩을 걱정하던 팀들은 믿겠다는 말을 해줬음.

"콩형 어디가?"

"연한이한테..."

"형수님 많이 다치셨어?다리를 다쳤다며?"

"경과를 봐야 알수있대..."

피닉스에서 나온 샹콩은 바이크를 타고 병원으로 갔음.주차장에 바이크를 주차하고 병원 안으로 들어간 샹콩은 병원 1층 로비에 있는 의자에 앉아있는 진우를 보게됐음.그냥 못본척 하고 지나갈까 했지만 차마 발이 떨어지지 않아 진우에게 갔음.

"안녕하세요."

"...아...네...안녕하세요..."

"......"

"......"

"연한이...보러 온거죠?봤어요?"

"아니요.지금은 볼 수 없습니다."

"왜요?"

"......친오빠의 친구로써 온게 아니어서요...죄송합니다 지샹콩씨..."

진우는 의자에서 일어나 연한이한텐 비밀로 해달라며 출입구 쪽으로 갔고,샹콩은 진우를 보다가 진우가 앉았던 의자에 앉아 고개를 뒤로 젖히며 병원의 높은 천장을 올려다 봤음.얼마나 오래 앉아 고민을 하고 있었던건지 의자가 뜨끈하다 못해 뜨거운것 같았음.샹콩은 어쩐지 눈물이 나왔음.첫사랑을 잊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과 연한을 쉽게 잊지 못하는 진우가 닮아보여서...

 

 

 

이보등륜 샹콩연한


code: [7ee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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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code: [16a37] - 10/20/2021 14:55
야이씨 진우 존나 유죄인간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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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f67df] - 10/20/2021 14:56
샹콩이가 왜 불안한지 사실 노이해였는데 ㅅㅂ 진우보니까 불안할만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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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7d793] - 10/20/2021 19:52
와 시발 개멋있어ㅠㅠ 친오빠친구로 온게 아니라 볼수없다니 존나 샹콩이 불안한거 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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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7c870] - 10/20/2021 19:53
연블리 매력이라면 둘이 저러는거 이해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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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c7693] - 10/21/2021 01:32
샹콩이는 본능적으로 알았던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우에게 아직 마음이 남았다는게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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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a52d1] - 10/21/2021 01:32
아 ㅅㅂ 샹콩이랑 서봉이 만나는거 진우땜에 다까묵음 ㅠㅠㅠㅠㅠㅠ진우야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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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0ab5b] - 10/21/2021 01:33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오보다 더 독한사람=서봉이 느낌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우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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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129c4] - 10/21/2021 01:33
쭉정이에서 완두콩됬넼ㅋㅋㅋㅋㅋㅋㄱㅇㅇㅋㅋㅋㅋㅋㅋㅋ진우 졸라 멋있다ㅠㅠㅠ선을 지키는데 시바 존나 강력하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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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8782b] - 10/21/2021 02:03
ㅠㅠ몬가 샹콩연한 지금말고 좀 더 으른되서 만나도 되겠다는 생각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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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b2ad5] - 10/21/2021 02:11
샹콩이랑 진우랑 남자로써 통하는 부분들이 있능것 같다 시발 존나머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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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4ba46] - 10/21/2021 02:12
와 진짜 예측불가 전개다.....진우가....아니 서봉이가...ㅋㅋㅋㅋㅋ아니서봉이도 여기서만날줄 몰랐다고ㅠ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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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88fca] - 10/21/2021 02:36
아ㅠㅠㅠㅠㅠㅠㅠㅠ샹콩이랑 진우랑 친해지면좋겠는데 가능할까....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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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9ad6a] - 10/22/2021 11:51
혈육들이 하나같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우 쫌만 덜 멋있었어도 이러케 힘들지는 않을텐데 ㅅㅂ 개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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