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가 몇날며칠 견환전만 보고 있어서 중드 입문했음
창조주가 뭐 보나 가서 볼 때마다 항상 절간에서 고생하는 여자만 나오고 있길래 도대체 저 비구니 얘기가 그렇게 재밌어?! 하고 어이없어서 보기 시작함ㅋㅋㅋ 거기가 감로사 파트였지
그래서 처음 제대로 본 장면이 견환이 회궁 직전에 불상 앞에서 기도하는데 황제가 뒤에 찾아와서 일으켜 세우는 장면이었음ㅋㅋ 즉 제일 재미있는 회궁 직전부터 보기 시작한 거
그렇게 견환전과 중드의 무한한 세계로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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